1. 서재 결혼시키기(앤 페디먼, 지호)
2. 지구영웅전설(박민규, 문학동네)
: 왜 20대 초반의 독자들이 박민규에게 그렇게 열광하는 지 확실히 알게 해준 책. 근데 사실 내게는 전개도 결말도 싱겁고 진부했다. 나만 그런가?
3. 모렐의 발명(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, 민음사)
: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한 책. 기대하지 않고 읽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......
4.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(김연수, 문학동네)
: 꽤 따뜻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처절하기도 한 단편집. 김연수의 기존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니 다른 작품들도 어서 읽어봐야 겠다. 부수적으로, 모르던 우리말을 꽤 많이 알게 됐다. 곧 정리 예정.
5. 나무 위의 남작(이탈로 칼비노, 민음사)
6. 옆집 여자(하성란, 창작과 비평사)
: 딱 90년대다운 소설집. 절반 정도의 단편들이 이미 읽은 것이긴 했으나 그 날카로운 시선이 여전히 맘에 들었다.
7. 조그만 입술(마누엘 푸익, 책세상)
:「거미 여인의 키스」를 처음 읽었을 땐 내 나이가 어려서인지 좀 지루했다.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마누엘 푸익이 얼마나 관능적인 작가인지 새삼 느껴졌다. 나로 하여금「거미 여인의 키스」를 다시 읽어보고 싶게 한 책이다.
8. 세피아빛 초상(이사벨 아옌데, 민음사)
: 역시 아옌데! 너무 재미있어서 잠을 못 잤을 정도. 「영혼의 집」을 다시 읽어봐야겠다.
9. 선택받는 나(곽준식, 국일미디어)
: 제목에 낚이지 마시기를. 정말 재미없다. 이벤트 당첨되어서 읽었는데, 마케팅 이론에 관한 설명과 예제들일 뿐. 혹 '단체미팅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법'따위를 기대했다면 정말 실망할 듯.
2. 지구영웅전설(박민규, 문학동네)
: 왜 20대 초반의 독자들이 박민규에게 그렇게 열광하는 지 확실히 알게 해준 책. 근데 사실 내게는 전개도 결말도 싱겁고 진부했다. 나만 그런가?
3. 모렐의 발명(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, 민음사)
: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한 책. 기대하지 않고 읽었다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......
4.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(김연수, 문학동네)
: 꽤 따뜻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처절하기도 한 단편집. 김연수의 기존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니 다른 작품들도 어서 읽어봐야 겠다. 부수적으로, 모르던 우리말을 꽤 많이 알게 됐다. 곧 정리 예정.
5. 나무 위의 남작(이탈로 칼비노, 민음사)
6. 옆집 여자(하성란, 창작과 비평사)
: 딱 90년대다운 소설집. 절반 정도의 단편들이 이미 읽은 것이긴 했으나 그 날카로운 시선이 여전히 맘에 들었다.
7. 조그만 입술(마누엘 푸익, 책세상)
:「거미 여인의 키스」를 처음 읽었을 땐 내 나이가 어려서인지 좀 지루했다.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마누엘 푸익이 얼마나 관능적인 작가인지 새삼 느껴졌다. 나로 하여금「거미 여인의 키스」를 다시 읽어보고 싶게 한 책이다.
8. 세피아빛 초상(이사벨 아옌데, 민음사)
: 역시 아옌데! 너무 재미있어서 잠을 못 잤을 정도. 「영혼의 집」을 다시 읽어봐야겠다.
9. 선택받는 나(곽준식, 국일미디어)
: 제목에 낚이지 마시기를. 정말 재미없다. 이벤트 당첨되어서 읽었는데, 마케팅 이론에 관한 설명과 예제들일 뿐. 혹 '단체미팅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법'따위를 기대했다면 정말 실망할 듯.


